오는 22~24일까지, 대천천 일원에서 우수상품 및 특산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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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좌측 2번째줄 )조길연 의장, 김태흠 도지사(5번째줄)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비와 도·보령시 지방비 등을 투입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홍보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번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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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가 시장 상인들과 담소하고 있는 모습 |
이날 김 지사는 "시장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상인들의 상품을 직접 구매한 뒤, 종전처럼 땜질식의 재래시장 지원형식을 벗어나 현대화의 방향 속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시범적으로 충남에 국가 예산을 배정해 주신다면 전국에 모범이 되는 선도적이고 획기적인 모델을 만들어 보일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도내 15개 시군 81개 재래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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