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뒷면에 디자인 입힌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7.25 11:22

가구처럼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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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TV에 뒷면 수납공간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가전제품이 아닌 가구 같은 외관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 TV 신제품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디자인위크’ 특별 전시에서 처음 공개했다.

제품 이름인 ‘포제(Pose)’는 ‘자세’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 포즈(Pose) 프랑스어 표기다. 42형과 48형, 55형 등 3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기본 색상은 ‘베이지’이며 55형 제품은 ‘그린’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출하가는 크기에 따라 259만원에서 339만원이다.

신제품을 옆에서 바라보면 패널과 본체가 ‘U자’를 그린다. 외관은 페브릭(직물)을 마감 소재로 사용했다. 본체를 지지하는 스탠드는 안쪽에 전원선을 숨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뒷면 수납함 ‘히든 스페이스’에는 전용 액세서리를 설치해 셋톱박스나 멀티탭을 넣을 수 있다.

TV를 보지 않을 때는 대기모드를 활용해 원하는 사진과 영상을 틀어놓을 수 있다. 여러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올레드 갤러리’도 지원한다.

신제품은 ‘LG 올레드 에보’ 기반 제품이다.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와 최대 4채널 입체음향, 40와트(W) 출력 스피커를 탑재했다. 다만 42형 제품은 2채널 20W 스피커가 탑재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공간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에는 TV를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을 출시하기도 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신제품은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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