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 통해 새로운 여름 쉼터 제공
▲ 서울과기대 물놀이장 (사진=서울과기대) |
‘동네 물놀이장’은 노원구가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여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형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장이 설치되는 장소는 서울과기대를 포함해 총 9곳으로, 서울과기대 대운동장 △광운대 노천극장 △인덕대 농구장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중평어린이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갈울근린공원 △노원문화예술회관 공터 등이다.
서울과기대 물놀이장은 7월 26일(화)부터 8월 21일(일)까지 27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전체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매 시간마다 50분씩 운영한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1~2시는 수질관리와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이용료나 연령제한은 없으나, 안전을 위해 7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역시 배치될 예정이다. 그늘 쉼터, 탈의실, 화장실, 운영본부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물놀이장별 위치 및 기타 운영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노원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본격적인 여름 폭염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8월 2일(화)~5일(금) 물놀이장에 방문해, 서울과기대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구독 및 팔로우한 인원을 대상으로 매일 50개의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