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원주푸드 페스타 직거래 장터 참여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7.27 22:35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고도화 행사참여

▲원주푸드 페스타가 지난 22일과 23일 열렸다. 정선군은 ‘도시재생 사업 고도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주제로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푸드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주관한 원주푸드 페스타에 정선군은 ‘도시재생 사업 고도화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주제로 참여했다고 발혔다.

27일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치러진 원주푸드 페스타에 지역 먹거리와 전통주를 중심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은 기업들의 상호연계·공동브랜드화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고도화 및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날 밤마실꽃 협동조합, 민둥산억새보존회 협동조합, 억새누리, 다함공작소 협동조합, 정선두바퀴마을 여행플랫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준비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사업을 통해 소개된 이색적인 상품들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주 직거래 장터에 마을기업, 협동조합들의 참여를 통해 제품 구매력, 연령층별 제품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 이후 통계를 활용해 사업고도화를 위한 지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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