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제18회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03 13:21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려

순천 월등

▲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순천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월등복숭아 체험행사는 순천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장봉식)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깍기·먹기, OX게임,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복숭아를 현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도 운영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한 복숭아 농가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로 월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등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하여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이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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