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본부, 부전시장 화재예방 활동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19 00:00
캠코 부산지역본부, 부전시장 화재예방 활동 지원

▲지난 18일 부전시장(부전마켓타운)에서 강남석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사진 가운데), 양우석 부전시장 상인회장(사진 왼쪽), 김종민 부산진소방서 구조과장(사진 오른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부산의 대표 재래시장인 부전마켓타운(부산시 부산진구 소재)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부전시장상인회’에 전달했다.

19일 캠코에 의하면 부전마켓타운은 부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7개 재래시장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구성한 대형 재래시장으로, 점포 밀집도가 높고 1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특히 화재·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캠코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강남석)는 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와 협업하여, 캠코는 소화기 220개 등 화재예방 물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부산진소방서는 시장 내 점포들의 안전점검 및 현장교육을 지원했다.

강남석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재래시장은 특성상 화재 발생시 순식간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재래시장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강세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