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롯데백화점, 우수 공예품 특별판매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23 11:10

판로확대 상생협력…43개 공예업체 217개 제품 참여

중기중앙회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중소 공예조합의 우수작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판로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오는 9월 2∼4일 사흘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공예품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공예업체의 판로 지원과 소비자의 전통공예제품 인식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행사이다.

경기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의 옻칠공예 소품 ‘어보함’ 23점을 비롯해 전국 7개 공예협동조합 소속 43개 업체가 달항아리, 흑자주기 세트, 가구공예품 등 총 217개 품목을 판매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업계에 이번 판매전은 백화점이라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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