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힐링 야영장 ‘달빛 힐링 캠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13 15:00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힐링 야영장 ‘달빛 힐링 캠프’ 개최

▲포스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인 ‘달빛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

13일 BPA에 의하면 부산항만공사와 동구청이 협업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동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24일(1차), 10월 7~8일(2차) 2회에 걸쳐 진행한다.1차 접수는 내일(14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동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캠프 프로그램을 보면, △(캠스토랑) 동구 지역특화 음식인 명란을 활용한 캠핑요리 배우기 △(멍스테이) 북항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불멍, 물멍 △(캠프스테이) 텐트에서 즐기는 캠핑ZOOM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공연 △(프로젝트핀)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핀링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북항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친수공원과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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