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박물관 |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하는 홍보단은 전국에서도 많은 구독층을 보유하고 있는 SNS 파워블로거나 인플루언서들로 도내 DMZ 지역의 힐링스팟과 맛집 등을 돌며 느끼고 체험한 생생한 정보를 각 블로거에 홍보할 예정이다.
도와 재향군인회에서 주관 오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7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20일 양구 두드림센터 강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2박 3일의 일정으로 양구, 인제, 고성을 여행한다. 양구 두타연 탐방 및 건봉사 견학, 인제 자작나무 숲 체험 그리고 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화진포 등을 돌아본다.
2차 힐링여행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철원과 화천에서 진행한다. 평화누리호 체험, 평화의 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송대소 탐방 및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 힐링 포인트를 찾아 보여주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한다.
도 평화지역발전본부 관계자는 "DMZ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채로운 즐길거리 등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