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본사·이해관계자 간 소통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
‘강건재타운’·’홍보관’·‘더샵라운지’ 등 외부인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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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 가상사옥 내부 모습.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는 유연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현장·본사·이해관계자 간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 몰입도를 높였다. 직원들은 가상 회의실, 컨퍼런스룸 등에 자신의 아바타를 참석시켜 회의를 하며 업무공간 이외에는 외부인들도 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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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직원이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에 접속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
휴게 오락 공간도 마련했다. 송도 센트럴파크를 구현한 ‘알파스페이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펀존(FUN Zone)’에서는 레트로 게임과 심리테스트 등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랜덤 선물상자로 포인트를 모으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회의공간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포스코건설과 더샵의 소식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