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등 16개 기업 대표 참석
▲홍천군청 전경 |
군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등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의 사항을 해당 부서와 협의 해결하는 등 기업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경제과는 기업의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개별입지 중소기업의 물류비 지원’, ‘중소기업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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