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과학기술 교육 서비스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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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왼쪽)과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우주소년단은 1989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제 청소년단체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소년 우주과학교육사업 및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등 우주과학확산사업을 하고 있다. 또 UN(세계연합)지정 세계우주주간의 대한민국 공식 코디네이터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 과학기술 교육 서비스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주요 서비스 대외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우주소년단이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과 NHN에듀가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 플랫폼 ‘아이엠스쿨’, ‘아이엠티처’ 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NHN에듀가 출시 예정인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에 들어갈 다양한 과학기술 교육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과학기술 관련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업무 협력도 진행한다. NHN에듀는 우주소년단의 각종 사업 및 연구·연수 활동 등에 IT(정보기술) 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협력을 이어 나가게 되며, 교사 IT연수 프로그램 및 각종 연구대회, 교육자료전 등 온·오프라인 기반 교사 전문성 증진 프로그램을 우주소년단과 함께 기획 및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여원동 NHN에듀 공동 대표는 "NHN에듀의 정보기술(IT)역량 및 인프라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활용해 미래의 과학자들을 양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