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열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26 11:00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12개 시·도 22개 팀 참가

함평

▲전남야구장 전경.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박성화 기자]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회 함평군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본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22개팀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연령별 4개부로 나눠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체육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울러 야구 유소년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정규 야구장 2곳, 리틀 야구장 1곳 등 야구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와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kn497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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