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역 우남퍼스트빌’ 23일 견본주택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27 16:52
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을 9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부성지구 A-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 수는 △84㎡A 182가구 △84㎡B 76가구 △84㎡C 58가구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천안의 핵심 인프라인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부터 성성지구~부성지구로 연결되는 천안 북부권 개발 사업의 한 축이다.

탄탄한 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도보권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광역 교통망과 인접해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KTX·SRT 천안아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평택~오송간KTX노선 2복선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한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이미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교통, 교육, 자연, 생활편의 등을 완비해 인프라가 우수하고, 부성역 신설 확정으로 역세권 단지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많다"며 "천안 첫 우남퍼스트빌로 선보이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위치한다. kjh@ekn.kr

김지형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