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만원 상당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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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덕션’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
비스포크 인덕션은 올해 삼성전자가 판매한 전기레인지 3대 중 2대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 감사 행사에서 올해 출시한 신형 비스포크 인덕션을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상당 혜택을 준다.
신제품을 사고 기존 쓰던 가스 쿡탑이나 전기레인지를 반납하면 1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을 체험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올해 출시한 새 색상 ‘글램 이브닝 코랄’과 ‘모닝 블루’를 포함해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5만원 혜택을 준다.
지난 2020년에 처음 선보인 비스포크 인덕션은 흰색 상판을 적용해 인기를 끌었다. 올해 내놓은 신제품은 ‘듀얼링 대화구’를 적용하며 조리 성능도 강화했다. 가정간편식(HMR) 바코드를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으로 스캔하면 온도와 시간 등 최적 조리값을 자동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도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인덕션은 국내에 ‘화이트 인덕션’ 트렌드를 만들며 지난 2년간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앞선 디자인과 기능으로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