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마운틴 게임’ 한국판…22~23일 평창서 열려
▲고프로가 강원 평창군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아웃도어 스포츠 페스티벌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를 연다. |
행사는 ‘액션’과 ‘숲’ 등 두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주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는 △ 트레일 러닝 △ 산악자전거 다운힐 △ 스포츠 클라이밍 △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등 종목별 경쟁 대회가 진행된다. 더불어 펫 패밀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견 어질리티 대회와 도그 트레일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요가 클래스,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진행하는 토크쇼도 열린다.
브랜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내내 제공되는 고프로 클래스 세션에서는 전문가로부터 고프로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영상 제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 현장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고프로 최신 제품을 당일 대여하는 렌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닉 우드먼 고프로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를 한국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행사가 강원도관광재단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탄생한 만큼 평창 및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