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카카오브레인, ‘세계 동물의 날’ 기부 프로젝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04 15:57
맨투맨

▲카카오메이커스와 카카오브레인은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카카오브레인의 인공지능(AI) 아티스트 ‘칼로’ 와 현대미술가 고상우 작가가 협업한 제품을 오는 12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나오의 공동 주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카카오브레인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카카오브레인의 인공지능(AI) 아티스트 ‘칼로’ 와 현대미술가 고상우 작가가 협업한 제품을 오는 12일까지 단독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맨투맨과 머그컵이다. 낭비 없는 생산을 위해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 수량만큼 제품을 생산하는환경친화적 주문제작 방식(POD 생산)을 도입했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AI 아티스트 칼로가 생성한 예술 작품으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AI 기술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주 카카오메이커스 실장은 "지난 8월 고양이의 날을 기념한 제품을 기획·판매해 기부한 데 이어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팩트 커머스로서 다양한 가치를 담은 메이커스만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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