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참여…’올레드 아트 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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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2’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
작가는 화면을 말아 숨길 수 있는 롤러블 TV인 ‘시그니처 올레드 R’을 활용해 ‘미로 속으로(Into the Maze)’를 선보였다. 143㎡ 규모 작품 중 시그니처 올레드 R 2대와 ‘올레드 에보’ 3대가 기하학적 움직임이 담긴 영상을 상영한다. 시그니처 올레드 R은 화면이 말린 채로 조형물안에 숨겨져 있다가 음악에 맞춰 화면을 펼치며 나타난다.
전시는 LG전자가 지속하고 있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 일환이다.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반 올레드 TV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세계적인 예술가와 협업해왔다.
사이먼 폭스 프리즈 런던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예술가에게 새로운 작업 도구를 제공한다"며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LG전자 협업 작품은 프리즈 런던 주요 관람 포인트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예술에 영감을 주고 예술과 하나가 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 최고의(First) △ 차별화된(Unique) △ 세상에 없던(New) ‘펀(F.U.N)’ 경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혜원 LG전자 HE사업본부 상무는 "혁신 기술을 예술과 접목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