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조성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제공-안동시) |
이번 협약은 안동시에 바이오·백신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에 대응 및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이후, 각 기관들은 바이오·백신 분야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동 추진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연합 캠퍼스 조성 ▷캠퍼스 연계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신 경북도와 3개 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오늘 협약이 경북 안동이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대한민국을 선정하였으며, 그에 발 맞춰 보건복지부는 바이오·백신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