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0 13:59
효성

▲류동현 특허청 차장(왼쪽)과 최원호 ㈜효성 중공업연구소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효성이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국가지식재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효성은 특허청·한국지식재산협회 주관으로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2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수소충전소,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등 친환경 에너지·전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779건, 해외 605건의 특허를 권리화하며 국가 미래 전력망 시스템과 친환경 전력산업 구축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과 2011년부터 시행한 HuLab.(Hyosung-university Lab.)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연과 적극적인 공동연구개발 및 특허 공유를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차별화된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친환경 에너지·전력산업 분야에서도 국가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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