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 문화부에 ‘5G 기술력·부산엑스포’ 함께 알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1 11:33

전경훈 사장, 미셸 도넬란 영국 문화부 장관 면담...5G 기술력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홍보

1.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미셸 도넬란 영국 문화부 장관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영국 런던 정부청사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오른쪽)전경훈 사장과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영국 런던 정부청사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양측은 영국 정부 주요 관심사인 5세대(5G) 이동통신,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혁신에 담긴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 사장은 영국에서 글로벌 통신사업자 보다폰과 협력 중인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이에 사용된 가상화 기지국 등 삼성전자가 갖춘 앞선 기술력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보다폰 5G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 사장은 접견에서 삼성전자 5G 기술력과 함께 부산엑스포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 유치위원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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