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훈 사장, 미셸 도넬란 영국 문화부 장관 면담...5G 기술력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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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영국 런던 정부청사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오른쪽)전경훈 사장과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 |
양측은 영국 정부 주요 관심사인 5세대(5G) 이동통신,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혁신에 담긴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 사장은 영국에서 글로벌 통신사업자 보다폰과 협력 중인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이에 사용된 가상화 기지국 등 삼성전자가 갖춘 앞선 기술력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보다폰 5G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 사장은 접견에서 삼성전자 5G 기술력과 함께 부산엑스포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 유치위원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