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6906명...1주일 전보다 4천여명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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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22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주 전보다 4천 명 이상 증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6천906명 추가돼 누적 2천527만1천7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4천751명)보다 2천155명 많은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2천832명)과 비교하면 4천74명, 2주 전인 8일(1만9천422명)보다는 7천484명 증가하는 등 감소세를 보이던코로나19 유행세가 재차 확산하는 모습이다.

최근 감염재생산지수(10월 16∼20일 기준)는 1.09로, 확산 기준점인 1을 9주 만에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천456명→1만1천26명→3만3천224명→2만9천498명→2만5천431명→2만4천751명→2만6천906명으로, 일평균 2만4천613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으로 전날(60명)보다 12명 적다.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6천85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8천55명, 서울 6천16명, 인천 1천698명, 경북 1천402명, 대구 1천2명, 부산 1천220명, 경남 1천222명, 강원 960명, 충남 911명, 대전 808명, 충북 740명, 전북 735명, 전남 677명, 광주 635명, 울산 452명, 세종 193명, 제주 167명, 검역 13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8명 적다. 신규 사망자 중엔 80세 이상이 13명(59.1%)이고, 70대 6명, 50대 2명, 40대도 1명 있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천97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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