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다양한 지역 축제장 통해 ‘체험형 성교육 홍보 부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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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 축제장 통해 ‘체험형 성교육 홍보 부스’ 운영(제공-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다양한 10월의 지역 축제행사에서 체험형 성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8일 ‘청소년 힙합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 예천군 농산물 축제에서는 폭력예방근절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형 성교육 홍보부스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태동체험, 임산부체험, 신생아안아보기 체험을, 양성평등한 우리가 되기 위한 ‘나다움’ 의 메시지를 담은 손가방 꾸미기와 전반적인 성에대한 퀴즈를 담은 ‘유퀴즈’ 코너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성나무 꾸미기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15일 예천군 농산물 축제의 ’폭력예방근절‘ 캠페인 행사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알리는 행사에 함께 열렸다.

김미정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여러가지 체험부스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내 아동·청소년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건전한 성문화와 성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폭력예방근절캠페인을 통해 성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경상북도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체험 학습을 실시해 성적인 존재로서의 자신을 깨닫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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