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글로벌 개발협력기관 도약 위해 조직문화 혁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7 23:18

27일 전 직원 참가 '조직문화 개선 타운홀 미팅' 개최
'조직문화 개선 태스크포스' 발족...12월까지 과제 발굴

코이카 손혁상 이사장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이 27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최된 ‘리더십과 함께하는 조직문화 타운홀 미팅’에서 조직문화 혁신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글로벌 수준의 개발협력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코이카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더십과 함께하는 조직문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을 비롯해 코이카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 행사는 지난 8월 개편한 2022~2026년 코이카 중장기 경영목표에 따라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기관장과 직원간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코이카는 지난 8월 코이카 중장기 경영목표를 △통합적 접근 △디지털 전환 △조직문화 혁신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유엔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 달성 기여도를 전 세계 원조 공여국 중 9위 수준으로 높이고 개발협력 파트너십 재원 누적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달성하며 글로벌 개발협력 인력 30만명을 육성하고 ESG경영지수를 공공부문 최우수 수준으로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이번 이번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중장기 경영목표에 따라 조직문화 혁신 방향을 선포하고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손 이사장과 직원들이 무엇이든 물어보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손 이사장은 조직문화 혁신 이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한 5대 조직문화 실천가치를 제시했다. 첫째 청렴준법, 둘째 책무성, 셋째 상호존중, 넷째 탁월성, 다섯째 공정이 그것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간 ‘조직문화 개선 태스크포스(TF)’도 소개됐다. 이 태스크포스는 성별, 직급, 연령에 제한없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코이카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중장기 관점에서 조직문화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손혁상 이사장은 "좋은 조직문화는 코이카가 선도적 글로벌 개발협력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쟁력"이라며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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