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 연금닥터’ 런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8 15:30
하나금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손님이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종합 연금관리’라는 퇴직연금 사업 가치를 담아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 연금닥터’를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나 연금닥터 브랜드 런칭은 고객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하나금융의 의지가 담겼다.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참여해 그룹 연금관리 서비스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을 위해 고객과의 점점을 강화하고 있다. 일환으로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와 ‘원금보존 추구형 ELB’를 출시했으며, 모바일 퇴직연금 자산관리시스템 ‘연금닥터 서비스’를 오픈해 맞춤형 연금관리가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하나 연금닥터 브랜드 런칭에 발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통한 고객 연금관리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객의 퇴직연금 운용상품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전문적인 연금관리로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연금 1등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를 런칭했다"며 "한 차원 높은 연금관리 서비스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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