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85대 한정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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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를 국내 시장에 85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G-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이다.

신차는 G-클래스에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적 요소를 더한 게 특징이다. 차량 곳곳에 ‘에디션 55(Edition 55)’ 레터링 등을 적용했다. 동력성능 향상을 위해 퍼포먼스 패키지도 장착했다. 엔진은 4.0L V8 바이터보가 올라간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의 가격은 2억 936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에디션 55 모델에는 AMG 55주년을 기념하며 AMG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요소 및 퍼포먼스 패키지를 더해 한정판 모델로서의 희소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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