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韓 최고마케팅 책임자에 정정윤 전무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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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책임 전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CMO)으로 전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지난 2003년 GM에 입사해, 캐딜락과 쉐보레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 왔다. 싱가포르에서 인터내셔널 직무를 맡기도 했다. 이번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쉐보레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GM은 국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GMC 브랜드 도입을 결정했고 국내 고객들에게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멀티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시키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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