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세대 가스레인지 무상 설치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03 16:07
단체기념사진1

▲경남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2일 취약계층아동 24세대를 위한 가스레인지 기증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상민)와 연계해 취약계층아동 24세대에 가스레인지 무상 설치 지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아동 세대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유대관계 증대 및 지역사회의 가스안전 문화 확산도 주요 목표다.

가스레인지 무상 설치 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 세대를 선정하고 경남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가스레인지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구매 지원했다.

경남에너지는 무상으로 가스레인지를 설치하고 가스 안전사용법과 자율검침방법 등을 설명하며 취약계층 아동세대가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가스레인지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경남에너지의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의 가스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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