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X트와이스 미나, 22FW 캠페인 필름 ‘SPIN’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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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트와이스 미나와 함께한 2022 FW 캠페인 필름 ‘SPIN’을 8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필름은 빛과 어둠의 대비 속에서 마치 춤을 추듯 회전하는 미나의 모습을 담아냈다. 디스트로이드 진에 주얼 포인트의 화이트 데님을 매치한 미나의 스타일리시한 룩이 돋보이는 필름으로, 미나가 제안하는 2022 FW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다.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무게감을 줄인 하이앤드 레더 소재에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크로세비아(‘교차로’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퀼팅을 접목한 여성 핸드백 ‘크로세비아 퀼팅백’이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해주는 요소인크로세비아 퀼팅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30년 이상 숙련된 장인의 손을 거쳐 탄생한 기법이다. 

이 가방은 메트로시티의 22FW 메인 컨셉인 ‘GOLDEN CHAIN FOR LOVE’를 반영해 스트랩에 체인 디테일을 적용했고, M 심볼을 원형으로 표현한 튜보라레 잠금 장식도 특징적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라인드 쉐입과 편안하게 사용 가능한 사이즈로 데일리 백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어둠 속에서 미나의 글로벌 미모를 더욱 눈부시게 빛낸 드롭 이어링과센슈얼한 무드를 더해준 네크리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는 메트로시티 주얼리 ‘스타노떼’ 라인으로 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미나는 별의 반짝이는 빛을 담은 스타노떼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토피아의 찬란한 섬광을 형상화한 타임피스 컬렉션 ‘파빌라’도 룩에 글래머러스함을 더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됐다. 프레셔스스톤과 천연 스톤이 결합된 다이얼과 오팔의 조화가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로만 인덱스로 클래식한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다. 다른 메트로시티 타임피스 컬렉션 제품과마찬가지로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돼 있으며, 스트랩 교체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22FW 캠페인 필름을 통해 미나가 제안하는 시즌 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필름은공식 SNS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고,필름 속 아이템은 메트로시티 공식 사이트와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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