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씽큐’ 편의성 강화...배송현황 확인부터 연동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08 10:49

’온보딩·간편추가’ 서비스 도입...고객 서비스 개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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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8일 씽큐에 제품 실시간 배송상황 및 사용팁 등을 보여주는 ‘온보딩’ 서비스와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연동하는 ‘간편추가’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홈 ‘LG 씽큐’에 가전제품 배송현황을 확인하고 설치 후 제품연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8일 씽큐에 제품 실시간 배송상황 및 사용팁 등을 보여주는 ‘온보딩’ 서비스와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연동하는 ‘간편추가’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온보딩 서비스는 LG베스트샵이나 LG전자 홈페이지 및 렌탈 인증점에서 주문한 제품이 어느 배송 단계까지 와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서비스 화면에서 구매 제품 사용팁 및 설치가이드, 사용 후기와 인테리어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간편추가는 앱에서 배송완료 알림을 확인한 후 화면에 생성된 ‘제품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제품이 앱에 연동되는 서비스다. 애플 iOS 운영체제 기반 모바일에서는 별도로 와이파이 설정을 해야 하는 일부 제품이 있다. TV는 전원을 켜 이용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LG전자는 고객 수요와 불편을 고려한 고객경험 혁신 차원에서 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관점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것들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강대혁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씽큐서비스운영실장은 "고객이 LG전자 제품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때 LG 씽큐 앱이 고객을 가장 먼저 기쁘게 맞이한다는 생각으로 온보딩 서비스와 간편추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LG 씽큐 앱을 통해 F·U·N(최고의·차별화된·세상에 없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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