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09 10:12
사진) 현대자동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현대차 Freedom Of Movement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 및 행보를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다. 소주제는 ‘#RELAX(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 등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 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한다. SNS 유저 선호도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당선작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 인원은 총 20명이다. △대상 1인(600만원) △최우수상 1인(400만원) △우수상 2인(각 200만원) △입선 16인(각 100만원)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의 작품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가 신진 아티스트들이 일상생활 깊이 스며든 현대차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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