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4일간 열려
▲지난 10일 제16회 광주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제공=광주광역시 |
올해는 27개 종목 1600여 명의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해 종목별 경기(800명), 뉴스포츠대회(400명), 화합경기(400명)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 이어 화합경기에서는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물달리기, 사랑의 유람선, 신발양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로잉머신, 전자슐런, 콘홀 등 뉴스포츠경기 10개 종목은 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체육관과 센터 주차장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과 함께 11일 오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의 장이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축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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