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세종사이버대와 공동으로 사회복지 열린특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14 10:15

가톨릭대 노연희교수, ‘재난시대의 기부와 모금’ 주제로 특강

221114_세종대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지역사회 열린특강이 오는 11월 2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이번 특강은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노연희 교수가 맡았다. 아름다운재단 나눔문화연구소 부소장도 맡고 있는 노 교수는 재난시대의 기부와 모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 세계적인 재난 상황에서 ‘한국사회의 기부와 모금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2020 기빙코리아 결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의 2020 기부트렌드 연구의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또한, 사회복지현장의 후원자 모집 및 모금 활동에 주는 함의를 논의한다.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의 ‘사회복지 열린특강’은 아동보호체계의 변화,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사의 간접트라우마, 동물매개치료 등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높은 주제로 꾸준히 기획되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세종사이버대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는 지역사회 열린특강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이번 특강도 사회복지 기부와 모금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료 공개특강이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노인보건의료복지전공, 아동청소년복지전공, 상담복지전공을 통해 보다 심화된 실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과정을 마치면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복지·커뮤니케이션협동학과)에도 진학할 수 있다. 특화된 사회복지교육과정과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인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하면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진학시 다양하고, 특별한 장학 혜택도 주어진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과정)은 2022년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전기모집(2차)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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