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플라스틱 사용한 '어스블루' 컬러 신모델
이어폰·케이스마다 독특한 무늬·질감 연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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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링크버즈 S(LinkBuds S) 어스 블루(Earth Blue)’. 사진=소니코리아 |
소니코리아는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 링크버즈S(LinkBuds S)의 단말기 소재를 버려진 생수통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어스블루 컬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니는 생수통의 재생 플라스틱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반영해 이어폰과 케이스마다 다른 패턴을 연출하는 것이 어스블루 컬러 링크버즈S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업사이클링 버전 신제품은 재활용 소재 사용을 확대하려는 소니의 친환경 기업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수요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코리아는 링크버즈 S 어스블루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폐포장지를 활용한 카드지갑와 재생종이로 만든 플래너로 구성된 한정수량의 ‘링크버즈 S 어스 블루 ESG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