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일회용품 제한에 ESG경영 강화
업사이클링 굿즈 사은품 증정, 팝업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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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캠페인 ‘리얼스(RE:EARTH)’ 활동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의 이번 친환경경영 강화는 24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일회용품 제한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캠페인인 ‘리얼스(RE:EARTH)’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앞서 식음료 매장이 아닌 비규제 대상인 백화점 MVG(우수고객) 라운지에서는 이미 이달 1일부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롯데백화점은 말했다.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는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대형 현수막·보냉백 등 생활폐기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재활용 디자인 제품)를 소비자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일회용품 제한에 맞춰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공동으로 12월 1∼14일 롯데월드몰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인 토트백·크로스백 등도 한정수량 판매하는 친환경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