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의정부시·경민대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시 |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업률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신한대학교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커피빈코리아, ㈜홈플러스 등 의정부시 및 인근 시-군의 우수기업 44개가 참여해 4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36개 기업은 인사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나와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8개 기업은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전달받는 취업알선 연계 서비스로 채용을 진행한다.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지원 사업 홍보가 진행되는 현장 상담부스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20일 "코로나19로 3년 만에 경민대학교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인업체에 딱 맞는 구직자를, 구직자에게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기회 확대에서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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