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62일간 나눔릴레이’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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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62일간 나눔릴레이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복지재단이 오는 12월1일 ‘제10회 62간의 나눔 릴레이’ 기념식을 열고 2023년 1월31일까지 62일간 8억8500만원을 목표로 모금 대장정에 들어간다.

슬로건 ‘나눔 10년, 복지 꽃피우다’ 아래 62일간 진행될 나눔 릴레이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개인, 단체, 기업은 현금 또는 현물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제10회 62간 나눔 릴레이 기념식은 12월1일 오전 10시30분 북변동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눠온 기부자 표창 수여, 현금-현물 기탁식에 이어 축하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24일 "기부는 단순히 물건이나 금전 전달이 아니라 복지공동체 구성원인 취약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준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으며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릴레이 기간 동안 8억8500만원을 목표로 885만원씩 모일 때마다 1도가 오르며, 100도를 목표로 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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