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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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23일 진행됐다.
토레스는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2015년 티볼리 굿디자인 마크 획득, 2017년 G4 렉스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토레스가 권위 있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쌍용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