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 기반 사업 공동 추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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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승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본부장(왼쪽)과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MOU를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협약식은 지난달 29일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 한문승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 디지털정보활용능력, 리눅스마스터, 인터넷정보관리사, 코딩능력마스터 등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발행하는 8종의 자격증을 손쉽게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2월 기준 네이버 자격증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9개 기관의 국가민간 자격증 615종을 지원하며 사람인, 잡코리아, 캐치, 잡아바 총 4개의 취업포털에서 이력서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이용자가 자격증 취득 여부, 등급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네이버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람인, 잡코리아, 캐치, 잡아바 등 취업포탈 이력서에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네이버 자격증은 290만명이 넘는 이용자의 선택을 받아 성장 중이며, 네이버는 자격증, 인증서, 전자증명서, 동문학생증, 출입증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도구들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휴처를 확보해 이용자가 보유한 모든 자격증을 조회, 발급, 나아가 안전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