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고품질 ‘만세 보령 쌀’ 우수성 홍보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1 11:42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 1·2호점에서 열려

2. 지난해 고품질 보령쌀 홍보·판촉 행사 장면

▲지난해 ‘만세 보령 쌀 삼광미 골드’의 홍보 부스 운영 장면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보령시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전 유성구에 자리한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 1호점과 2호점에서 제18회 고품질 만세 보령 쌀 홍보·판촉 행사를 연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신용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 보령 쌀 ‘삼광미 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삼광미 골드 10kg을 시중 가격의 약 20% 할인된 2만4500 원에 판매하고 즉석에서 지은 삼광미 골드와 김, 젓갈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광미 골드 500g 2,000여 포대를 무료로 제공하고 김, 멸치, 건어물, 두부 등 청정 보령에서 생산된 10여 종의 농·수 특산물을 1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도 판매한다.

김동일 시장은"최근 쌀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 및 소비 부진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보령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 보령 쌀 삼광미 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에서 해풍을 적절히 받고 자라 찰기와 감칠맛이 일품이며,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국민 쌀로 그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ad0824@ekn.kr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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