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수소·LNG 사업 초점 신규 임원인사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1 15:14

신규 사업 본격화·비즈니스 모델 전환 통한 추진력 제고에 초점



새로운 정체성인 ‘넷 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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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가 1일 수소·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초점을 맞춘 신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SK가스는 김규환 영업담당 이사, 길호문 KET(코리아에너지터미널)사업 담당 이사, 심영선 제로 카본 사업담당 이사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

SK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를 위해 지난해부터 계열사별로 이사회 내 인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각 인사위원회는 CEO 및 주요 임원에 대한 평가 등 계열사별로 독립된 인사 심의를 진행한다.

SK가스는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통해 CEO를 포함한 주요임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수소, LNG 등 신규 사업의 밸류 체인 구축 및 철저한 운영 준비에 초점을 두고 단행했다"고 밝혔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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