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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화성공장 생산라인. |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33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2만7947대), 쏘렌토(1만9949대) 등이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공급 확대와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달 선적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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