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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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서초구 채비 강남서초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정민교 채비 대표(왼쪽)와 이상근 한국타이어 Retail 영업담당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에 채비(CHAEVI)의 최신형 전기차 충전시설을 도입한다. 방문 고객들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가 함께 충전 서비스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이용 편익을 증대시키고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채비는 현재 자체 개발한 400kW급 충전기를 포함해 전국에 4000여기의 충전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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