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서귀포에 복합문화공간 ‘에코라운지’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2 09:48
[사진 설명 1.] 에코라운지 로고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K렌터카는 제주 서귀포시에 복합문화공간 ‘에코라운지’를 오는 16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곳은 전기차 이용자가 충전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국전력과 협업해 100kW 급속 충전기 3대와 충·방전이 가능한 V2G 기술이 내재된 7kW 완속 충전기 2대를 구축했다. 향후 방문객 규모 및 충전 수요를 바탕으로 400kW 초급속 충전기 등을 추가 설치해 약 1000kW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자 프리미엄 로스팅 브랜드 ‘테라로사’가 입점한다. 지상 3층 규모 카페로, 스페셜티 커피를 비롯해 다채로운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단순히 전기차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전기차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전기차 중심의 비즈니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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