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군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30일 경기도 문화의날을 맞아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9월28일, 10월29일, 11월30일 등 매월 마지막 주 문화의날 주간에 총 3회에 걸쳐 환경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동물, 동물들’, ‘기후-인간-변화’, ‘삶과 음식’이란 주제로 영화 상영과 토크세션, 공연,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졌다.
11월30일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 마지막 회차는 ‘삶과 음식’을 주제로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고(故) 임지호 셰프의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을 상영했다. 이어 토크세션에선 책 ‘임지호의 밥 땅으로부터’를 발행한 도서출판 궁편책의 대표 김주원 편집장과 함께 책의 기획과정부터 임지호 셰프와 책을 만들어나간 시간을 회상하며, 음식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반추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변산노을 작가의 전시 <땅의 조리법>도 진행돼 양평지역에서 나온 식재료들로만 꾸려진 전시물을 통해 토양과 식재료,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 서사를 전하고자 했다.
행사를 찾은 관객들은 "신선한 예술적 경험이다", "환경, 삶이란 주제를 예술로 만날 수 있어 흥미로웠다", "프로그램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좋았다" 등 다양한 호응을 보내며 총 3회로 진행된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kjoo0912@ekn.kr
이날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9월28일, 10월29일, 11월30일 등 매월 마지막 주 문화의날 주간에 총 3회에 걸쳐 환경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동물, 동물들’, ‘기후-인간-변화’, ‘삶과 음식’이란 주제로 영화 상영과 토크세션, 공연,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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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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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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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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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
푸드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변산노을 작가의 전시 <땅의 조리법>도 진행돼 양평지역에서 나온 식재료들로만 꾸려진 전시물을 통해 토양과 식재료,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 서사를 전하고자 했다.
행사를 찾은 관객들은 "신선한 예술적 경험이다", "환경, 삶이란 주제를 예술로 만날 수 있어 흥미로웠다", "프로그램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좋았다" 등 다양한 호응을 보내며 총 3회로 진행된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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