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사상구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5 17:52
성장과나눔

▲ 부산디지털대 ‘성장과 나눔’ 동아리 김민경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사상구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부산디지털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상담심리학과 ‘성장과 나눔’ 동아리(회장 김민경)가 지난 12월 1일(목) 사상구청 2022 자원봉사 시상식에서 사상구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상담심리학과 ‘성장과 나눔’ 동아리 회원들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상이주민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 및 미술치료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19년 이주민문화센터 이사장 표창인 공로상에 이어 두 번째로서 동아리 회원들이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수년 동안 쌓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사회적 지지에 힘입은 것이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졸업 후에도 상담심리 전공에서 익힌 이론과 기법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재능 기부를 계속하며 재학생 회원들을 지도하고 격려해 동아리 내 선후배 관계에서도 좋은 모범을 보였다.

성장과 나눔 김민경 회장은 "우리 동아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정신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상담심리 전공자로서 역할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