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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왼쪽 네 번째)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남부발전은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부산진구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이 주최하는 ‘1만 세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기부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고를 겪는 부산진구 내 노인과 장애인 가정 1만 세대의 월동준비를 위한 70톤 규모의 김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자체 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앞서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김장 후원금을 전달한 후 부산진구 여성연합회 등 부산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직접 절인 배추를 옮기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부발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난방 텐트와 난방유를 비롯한 방한 의류 기부 활동 등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 바 있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스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밝히는 사회공헌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jj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