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A 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최고 등급 A+ 획득
![]() |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
국내에서 ESG 평가 대표 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비상장금융사의 ESG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한다.
SK케미칼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A+를 획득했다. A+ 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1033개 중 상위 0.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A 등급을 받은 환경 부문이 한단계 상승한 A+를 받은 것이 전체 등급 상승을 이끌었다. 2040 탄소중립(Net Zero) 전략을 수립하고 첫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CEO 및 임원 성과지표에 ESG 과제를 부여하며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에서 각각 지난해와 같은 A+와 A를 달성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SK케미칼이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ESG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