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수도권 소비자 겨냥...‘수원메가쇼 2022-팔도밥상 Fair’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8 10:46

‘수원메가쇼 2022 -팔도밥상 Fair’, 횡성 4개 업체 참여
횡성군, 굼벵이 가공품, 청국장·된장 가공품 등 가공식품 전시 홍보

횡성군청 표지석

▲횡성군청 표지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메가쇼 2022-팔도밥상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수원메가쇼 2022 -팔도밥상 Fair’는 전국 팔도의 지역 특산물과 안전한 국산 제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전시·판매행사 외에도 참가기업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 및 홍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 횡성지역 4개 업체가 참가한다. 굼벵이를 이용한 가공품과 청국장·된장 가공품, 곰취로 만든 음료 제품, 전통한과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임종완 소장은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횡성군 농특산물 홍보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려 한다"며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마케팅 역량 강화와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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