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동차안전연구원과 車 안전기준 함께 논의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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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진행된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임한규 KAIDA 부회장(왼쪽)과 김희준 KATRI 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과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AID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 안전 기준의 국내반영을 도울 뿐만 아니라 KATRI와의 관련 정보 공유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자동차 관련 국내·외 기준에 대한 영문자료 등의 지속적인 제공과 공유 △자동차 관련 정책과 제도, 자동차안전기준의 국제조화를 위한 전문가협의체 등 활동 협력 △자동차관련 법·제도·기준 마련을 위한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이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KAIDA는 국내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는 정보제공자"라며 "협회가 제공하는 높은 신뢰도의 각종 통계 및 자동차 관련 영문법규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 업계 등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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